부러진 깔때기 (Broken Funnel) [ SmarComm. ]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때 단계적 또는 병목 해결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인용 하는 것이 Marketing Funnel이다

아니 요즘에 누가 Funnel을 가지고 마케팅을 하니? 원시인이니?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 잘 안다. 그러나 소비자의 변화에 맞게 다양한 전략이 나왔고 이를 모델화 시키는 수많은 방법들이 나왔으며 모두는 아니지만 많은 것들이 유효한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잘활용했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구매하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AIDMA와 같이 선형적인 모델이 오랜시간 활용되었고 인터넷이 일상화 되면서 소비자의 변화된 의사결정 모델을 설명하기 위해 AISAS로 보완되어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CDJ모델이라는 것이 많은 마케터들 입에서 오르내리고 현재 소비자를 설명해주는 절묘한 모델이라는 것 또한 인정한다.







funnel이라는 방법론이 소비자 의사결정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마케터로서 단계적 상황적 판단을 하기에는 깔때기 모델이 아직은 이상적이라 생각한다. 다만 마케터 입장에서는 깔때기 끝 부분인 구매(Purchase)와 재구매, 유지(Retention)와 같은 충성도(Loyalty) 단계의 넓이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며 Awareness나 Interest가 넓어지면 깔때기 끝으로 더 많이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당연한 이치도 성립된다.

최근 Lean Marketing이니 Growth hacking이니 하는 개념들이 생기면서 매스를 대상으로 하는게 아닌 특별한 상황을 연출하거나 특수한 경우 적용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일반화 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맞고 틀림이나 정파와 사파를 가르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 몇몇 글들 중에는 funnel을 전략이라고 하거나 또는 선택이니 필수니 하는 글을 보게 되는데 깔때기 자체를 그렇게 까지 볼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다만 마케팅 전략, 플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또는 논의하기에 유용한 툴 정도로만 생각하길 바란다. Funnel도 그러한 방법론 또는 마케팅 전략 설계를 위한 하나의 툴일 뿐이다.

Funnel의 전체 구성은 사용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 자기만의 기준이나 단계가 다를 수 있다.













Full Funnel의 해킹(Hacking), 브레이킹(Breaking)이 필요하다.










Funnel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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